산은, 녹색산업에 1조 공급
산업은행은 최근 녹색성장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은은 앞으로 협회가 추천하는 회원사에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투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산은은 올해 녹색산업에 총 1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보, 문화수출보험 이용대상 확대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신성장동력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수출보험을 확대·개편해 이달 20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수출보험 이용대상을 현행 영화에서 게임, 드라마, 공연 등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금융기관 제작자금 대출에 대한 부보율을 90%에서 100% 상향조정, 대출원리금 손실전액을 보상해 보험 가입으로 인한 제작자금 조달이 쉽도록 했다.

철스크랩 비축기지로 업계부지 활용
정부가 처음으로 철스크랩(고철)의 비축을 추진하면서 비축기지로 제강업계의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경부와 조달청은 추경이 확정돼 재원 500억원이 마련되면 업체와 협의를 통한 비축기지 마련, 목표 비축량인 약 15만톤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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