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이 글로벌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속가능 경영 전문 컨설팅 기업인 솔라빌리티가 분석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2008년 평가결과에 따르면 작년 평가 대상 42개국 가운데 한국은 23위였다.
국내 기업은 경제분야 중에서 기업지배구조 부문이 전체 42개국 중 37위, 리스크 관리 부문은 36위로 처졌다. 평가 대상 기업의 평균 점수는 48점이었으나 국내 기업은 37.4점을 받아 10점 이상 뒤졌다.
DJSI를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의 SAM사는 작년 시가총액 상위 2천500대 각국 기업 가운데 1천210개 기업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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