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사계절 문화나눔,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연내용은 전통예술, 음악, 연극, 무용, 문화일반 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08년도 찾아가는 문화순회사업’에서 기업현장에 적합한 것으로 선정된 공연이며,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공연단을 파견하게 된다.
중소기업 문화경영지원센터 이원섭 센터장은 “지난해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기업들 요청으로 올해에는 상시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계절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어려운 경영위기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중소기업문화공연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5월 25일까지 중기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세터로 신청하고 공연비용은 복권기금과 참여기업이 7:3의 매칭으로 분담하게 된다.
문의 : 02-2124-3206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