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中企제품 직접구매 확대
대한주택공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품목을 늘리고 물량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공사용자재 직접 구매 품목은 13개에서 31개로 늘어나고 구매 금액도 작년 1천264억원에서 올해 2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산은, 2천억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산업은행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49개 중소·중견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2천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CBO)을 발행했다. 산은이 이번에 발행하는 프라이머리CBO는 자체적으로 채권을 발행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의 채권을 모아 풀(Pool)을 만든 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유동화한 증권이다. 산업은행은 이번을 포함해 4차례에 걸쳐 총 1조원 규모의 프라이머리CBO를 발행할 예정이다.

KC마크 관련 정보제공 홈페이지 개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www.kcmark.or.kr)와 블로그(blog.naver.com/kcmark)를 최근 개설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는 KC마크 관련 제도개선 내용과 종합정보, 인증기준과 인증받은 제품 등이 실린다. 기표원은 최근 제품을 만들어 팔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 붙여야 하는 13개 법정 강제인증마크를 KC마크 하나로 통합해 오는 7월1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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