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기능성 음료’에 대한 특허 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숙취해소, 비만 및 당뇨예방, 노화방지, 혈압강하 및 미네랄 공급 등과 같이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음료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4년 107건에서 지난해 174건으로 증가했다.
기능성 음료 출원 기술은 사용재료에 의한 것이 전체의 75%를 차지했으며 제조공정 및 개선 15%, 보존기술 5%, 첨가물 3%, 제조장치 2% 등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의 웰빙 추세에 맞춰 전통적인 탄산음료 중심에서 각종 기능성을 갖춘 음료들로 기술개발 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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