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해결의 선봉역할을 담당할 대구중소기업제품판매장이 드디어 문을 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심규섭)는 오는 16일 대구중소기업제품판매장(전시장명: 드림피아) 준공식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드림피아’는 부지면적 4,973㎡, 건물면적 4,973㎡의 3층 건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 268-5에 위치하고 있다.
드림피아는 우수중소기업 61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들은 백화점과 차별화를 위해 판매되는 제품의 유통마진을 제거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는 “전시장이 핵심상권인 성서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주변 아파트단지 4만5천여세대 23만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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