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세계미래포럼은 지난 7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김형국 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계경제연구원의 이영탁 원장이 이사장을, 김규복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대표를 각각 맡는다. KAIST 서남표 총장과 제롬 글렌 UN밀레니엄프로젝트 대표는 특별고문으로 활동한다.
포럼 측은 “미래지향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과 기업, 정부에 미래 지식을 전파하는 `미래지식 거래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미래경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0~ 21일 제롬 글렌 대표를 초청해 `미래녹색경영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미래전략을 연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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