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중국의 의약 전자상거래 기업인 해홍그룹과 자본금 500만달러 규모의 게임업체인 동방후동(東方互動. Oriental Interactive Inc.)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의 지분율은 50%로 같고 대표이사에는 이종현 대표가 선임됐으며 액토즈소프트는 국내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을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해홍그룹은 이미 2년전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천년’ 등 10여개를 중국에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며 “로열티 분쟁에 휘말려 현지 유통업체와 계약이 파기된 `‘미르의 전설2’는 동방후동의 서비스에서 제외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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