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설투자자금·아파트형공장설치지원자금·유통시설개선자금의 대출금리는 현행 5.9%에서 5.08%로, 벤처창업자금은 4.5%에서 3.68%로 낮아졌다.
인하된 금리는 1996년이후 대출된 자금(벤처자금은 2000년 이후 대출분)에 적용되며 금리인하로 자금대출을 받은 2천500여업체의 이자부담이 연간 29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라크전쟁과 세계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