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0월의 신 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 ㈜보이스텍의 `바이보이스’, ㈜나라디지컴의 `DVE-Station V1.0’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SW 부문 수상제품인 `바이보이스’는 키보드로 하던 타이핑이나 교정 등의 문서작업을 음성명령만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로, 1분에 700자정도를 처리하고 90% 이상의 음성인식률을 구현한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멀티미디어SW 부문의 수상작인 `DVE-Station V1.0’은 디지털 캠코더나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동영상 파일을 PC에서 직접 편집.저장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디오 편집용 소프트웨어다.
정통부는 이 제품이 작년 12월 출시돼 ㈜휴먼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만의 보드생산업체와 번들납품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향후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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