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지역의 성실 납세 기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천지역 업계에 따르면 모범적인 세금 납부로 부천세무서로부터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기업인 9명이 지난달 중순 ‘명서회’를 결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모임에는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모텍스의 장상빈 회장을 비롯해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 ㈜서흥캅셀 양주환 대표이사, ㈜정민 홍사우 대표이사, 세종병원 박영관 의학박사, 보성금형플라스틱 이용만 대표 등이 들어있다.
또 ㈜화진화장품의 강현송 회장, 삼영기계공업㈜의 주세현 대표이사, 삼진정공의 어진선 대표이사도 포함돼 있다.
홍사우 명서회 사무국장은 “시민과 세무서간 가교 역할을 해 밝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고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웃 봉사를 하기위해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면서 모범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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