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월의 신 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 ㈜씽크정보기술의 ‘씽크스위치’와 ㈜테크에셋의 ‘넷토리톡’을 선정, 시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 SW부문의 수상제품인 씽크스위치(thinkSWITCH)는 주로 금융권의 통신, 업무통합, 자동화기기 관리 등에 적합한 미들웨어시스템으로, 분산된 어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e-비즈니스 환경으로 통합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작년 10월 출시 이후 2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대형은행과 제2금융권의 틈새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이미 계약을 완료한 베트남농업개발은행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동유럽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SW부문의 수상제품인 넷토리톡2.0은 음성합성기술을 적용해 웹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래아 한글 등의 문서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로 변환해 들려주는 학습용 소프트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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