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월 수출입 실적 확정치를 통해 수출이 16.3% 증가한 154억1천400만달러, 수입이 32.8% 늘어난 159억2천800만달러, 무역수지 적자가 5억1천4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적자 규모는 잠정치인 3억6천200만달러보다 1억5천만달러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 1~3월 무역수지 적자 누계는 10억9천200만달러가 됐다.
지역별 수출 실적을 보면 중국(50.1%), 일본(16.0%), 아세안(13.0%), 유럽연합(12.4%), 중동(11.2%) 등에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미국(-0.4%)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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