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2년 중소유통업 총람’을 펴냈다. 이 총람은 처음 시도된 것으로, 대한상의와 한국갤럽이 지난해 10~11월 전국 4만1천156개 중소소매점포를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고객 1인당 구매액은 평균 3만4천534원인 가운데 업종별로는 동네 슈퍼에 해당하는 종합소매업(1만632원), 음식료품·담배업(2만3천202원)이 평균보다 낮은 반면 가전·가구·가정용품(17만4천994원)과 중고품도매업(12만3천604원)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