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e-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IT컨설팅 업체 등으로 구성된 정보화혁신 컨소시엄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전략수립 등의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30개 컨소시엄을 통해 1천109개 중소기업이 지원받았다.
중기청은 올해 정보화혁신컨소시엄 40곳을 선정, 1천3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업체당 지원 상한금액도 1천200만원에서 1천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와함께 e-컨설팅을 수행한 컨소시엄이 소프트웨어 구축까지 일괄 지원토록 하고 컨설팅 책임제 도입, 성과 평가·감리 등을 통해 내실있는 컨설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5월10일까지 각 지방중기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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