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수가 연평균 3.6%씩 증가, 2012년에는 지난해(162만2천268대)보다 42.8% 늘어난 231만6천531대에 달하고 승용차의 대형화 추세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국내 자동차 수요 중장기 예측모형’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내수 판매대수는 올해 163만1천643대, 2005년 172만267대, 2010년 216만2천656대에 이어 2012년에는 231만6천531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분석에서 GDP(국내총생산)가 연평균 5%씩 증가하고 자동차 및 유류가격이 과거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전제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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