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사용의 간편성에 중점을 둔 상품개발과 판매전략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상㈜ 이상주 순창공장장은 최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장류와 한식, 그리고 건강’이란 주제의 포럼에서 “장류 식품의 세계화는 국내시장과 같지 않다”면서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판매전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장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으로 먹기 간편한 다양한 장류를 개발하고 이에 맞게 판매전략을 짜야 한다”면서 “제조공정의 자동화 및 대량생산, 위생관리 시스템(HACCP 등)을 완벽하게 갖춰야 세계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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