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이매직(대표 양재헌)은 중국의 인터넷업체 텐센트테크놀로지사와 온라인게임 ‘세피로스’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계약금 60만 달러에 중국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며 올해 3·4분기 안에 경제특구인 선전, 광둥, 상하이 등에서 시범서비스가 시작된다.
텐센트테크놀로지는 이용자 1억5천만명의 인스턴트 메신저 ‘텐센트QQ’를 서비스하는 인터넷 업체로 중국 경제특구 선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텐센트 QQ를 이용해 세피로스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세피로스는 현재 회원 82만명과 동시접속자 1만2천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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