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천연광물질에서 일액형 타입의 원적외선 방사체와 항균성, 방오성 기능이 함유된 다기능성 졸(Sol)을 개발했다.
피엘테크(대표 정청식, www. pl-tech.co.kr)가 개발한 액체타입의 원적외선 및 항균성 졸 ‘청결’<사진>은 상온에서부터 800℃이상의 온도에서도 원적외선 방사 값과 항균력이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
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의 10nm의 입자로 형성된 이 제품은 유리 및 섬유 등에 살짝만 뿌려줘도 강하게 응착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침실, 카페트를 비롯한 실내 인테리어에 도포하면 인체에 유해한 유기질의 복합냄새는 물론 암모니아 냄새 등을 산화 분해시켜줘 청결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천연광물에서 얻어진 물질로 구성돼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전혀 없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이회사 정청식 대표는 “국내 최초로 30㎛두께 포장용 비닐 및 나미네이팅 필름은 물론, 사출용 플라스틱, 섬유용 마스터뱃치에서 항균력 99.9%, 원적외선도 92 %까지 방사되는 물질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며 “식당, 병원 등 대형장소는 물론 가정에서도 악취제거는 물론 항균제재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편, 피엘테크는 기존 제품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에 주력 신선도 유지 및 항균작용이 필요한 틈새시장을 계속 공략할 방침이다.
문의 : 031-67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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