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약점으로 지적된 강도를 보완하기 위해 유리 대신 특수 플라스틱을 써서 망치로 두들겨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을 갖췄다.
WQVGA급 2.8인치 크기의 이 제품은 두께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수준인 20마이크로미터(㎛)이며 무게는 지폐의 3분의 1 정도인 0.29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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