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벤처기업의 하나인 럭스피아㈜ (대표 최성규)가 대만최대의 LED 생산업체인 에버라이트로부터 300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벤처기업인 럭스피아는 최근 대만 에버라이트와 공동투자를 통해 기술 및 특허를 공유키로 했으며 해외 LED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키로 합의했다.
이회사는 이번 유치된 투자자금으로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생산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7월 전주 과학산업단지 내에 설립된 럭스피아㈜는 휴대폰 키패드용 청색 및 백색 LED와 측면발광형 LED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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