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정부의 산업기술 기반사업조성사업으로 운영되는 디자인혁신센터를 유치해 지역특화산업의 디자인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상품개발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최근 시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에서 국내 각 분야의 산업기술 기반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국비지원사업을 유치, 문산읍 소재바이오21센터내에 ‘바이오산업 디자인혁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지원받는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등 모두 20억6천200만원으로 센터내에 오는 2005년까지 75점의 첨단 디자인기자재를 도입,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내에 실크와 바이오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디자인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장비를 활용해 바이오산업과 디자인산업 연계기술개발지원과 디자인 종합컨설팅지원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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