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 34.8%
재정경제부는 3월말 현재 부실금융기관에 들어간 공적자금 160조3천억원중 55조8천억원을 회수, 회수율이 3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3월중 신용협동조합 예금대지급(3천15억원), 리젠트화재계약이전관련 순자산부족분 출연(2천386억원), 제일은행 풋백옵션(사후손실보전)(643억원) 등으로 6천352억원이 지원됐으며 부실채권 매각(4천645억원), 서울은행 주식매각(2천300억원) 등으로 8천432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등록 대부업체 1만개 돌파
금융감독원은 최근 16개 시·도의 대부업등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등록된 대부업체는 1만9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도 대부업체의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금리상한 초과나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업체는 경찰서나 시·도청, 금감원 사금융피해신고센터(02-3786-8655∼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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