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기업가 정신과 디자인 경영을 통한 가치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문화경영자 하반기 과정이 지난달 개최됐다.(사진)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디자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과정은 올 상반기에 이어 중소기업 CEO들에게 창조경영시대에 디자인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돈태 탠저린 대표가 ‘상상을 통한 트렌드 창출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김정희 제일모직 수석연구원이 ‘사회문화 트렌드와 함께 호흡하는 패션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성걸 모토로라 디자인 디렉터와 이현우 인픽스 대표가 트렌드로 성공한 기업사례를 각각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자인문화경영자과정을 주최한 중소기업문화경영지원센터 이원섭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CEO들에게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과 사업 의욕, 개혁 능력,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 경영자와 디자이너간의 커뮤니케이션 장이 마련돼 디자인 경영 프로세스 도입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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