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하는 ‘제1회 인터넷 코리아 콘퍼런스’가 최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상생협력 선언식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포털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1인 및 중소형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인터넷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터넷 기업간 상생협력 선언식에서 방통위, NHN, 다음, SK컴즈, KTH, 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 5개사 사장과 중소인터넷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회장들이 대형(6m × 90cm) 족자에 인쇄된 상생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은 포털과 중소기업간 상생과 협력, 정부의 지원의지 등 5개 조항이 포함돼 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웹 비즈니스 최강국 비전 토론회에서는 방통위 허성욱 인터넷정책과장이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중심으로 발제하고 지난달 만들어진 인터넷 발전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와 발제 내용과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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