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5회연속 노벨평화상 후보로 선정된 WTCA의 토졸리(Guy F. Tozzoli) 총재를 비롯 데이빗 리(David H. Lee) 부총재, 애니 우(Annie S. C. Wu) 이사 등 WTCA 대표단 및 무역사절단 3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한준호 중기특위위원장, 이석영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 국회의원, 경제계, 학계, 금융계 대표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中企지원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47개 WTCA 대표단들과 100여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지역 경제의 역량을 홍보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WTC 대표단 지역회의를 비롯, 해외바이어와 국내기업과의 무역상담회,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사이버 무역상담회 등으로 꾸며진다.
지원센터 신성찬 수출지원팀장은 “참가할 바이어와 국내 기업체들의 규모, 상담품목 등을 감안할 때 최소 10억불 이상의 무역상담과 1억불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문의: 031-259-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