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창업아이디어 모아
중소기업청은 최근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창업 아이디어를 모은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 떠오른 800여개의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수익성, 성장 가능성, 차별성 등이 뛰어난 55개 아이템을 수록했다. 수록 아이디어를 점포형, 비점포형, 웹기반 서비스형 등 5개 범주로 나눴으며 소상공인에게 비교적 낯익은 점포형 아이디어의 경우 외식업, 도매업, 서비스업으로 분류해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아이디어별로 전문가가 분석한 리스크와 소비자 특성, 창업 절차, 적합 상권·입지, 마케팅 전략, 투자비용 예측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 이밖에 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신소비트랜드, 경제적 약자의 생존전략, 해외 아이템을 국내시장에 접목시키는 방법 등을 특별기획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자체 웹사이트(www.smba.go.kr)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osang.or.kr)에도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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