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아노니(대표 박기활, www.anoni.net)는 열대식물 ‘노니’로 만든 건강음료 `아노니’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정식품 연구소와 기술제휴를 맺고 2년여의 연구를 거쳐 노니음료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5월말 전국 할인점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 상품 2종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기활 대표는 “노니음료는 2~3년 전부터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강남 등 국내일부 지역에서 1ℓ당 7만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돼 왔다”며 “아노니 출시로 일반소비자들도 쉽게 노니음료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니(학명 Morinda Citrifolia)는 남태평양 일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제로닌’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영화배우 김하늘(25)씨와 광고 계약을 맺고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
가격은 헬스파워노니(150㎖,노니 10%) 3천원, 프레쉬노니(180㎖,노니 2.2%)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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