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협력업체 선정 및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자신용인증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자신용인증제란 기업이 현재 거래하거나 앞으로 거래관계를 맺게 될 부품 협력업체의 신용위험도를 제3자인 전문 신용평가기관이 평가하는 제도로 회사측은 신용평가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작성한 기업신용평가서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를 거쳐 결정된 협력업체의 신용등급은 1년간 유효하며 이후에는 재심사를 거쳐야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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