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반 및 선박, 산업 플랜트 설비용 전자·전기 기자재 전문 제작사인 (주)럭스코는 설계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프로세스를 보유하는 등 이 분야의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난 한 해 동안 53명의 인력이 증가한 이 회사는 올 해 들어서도 2월 현재까지 46명을 추가로 채용해 높은 고용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고용성장에는 과감한 신규투자가 뒷받침됐다. 지난 2009년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럭스코는 산양농공단지 내에 140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드 발전설비를 갖춘 문경공장을 건설 가동에 들어갔다.
럭스코의 대졸초임은 2,480만원이며 2008년부터 연평균 7%인상됐고 그 외 연수휴가, 자기계발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사원 해외연수, 콘도·기숙사 제공, 위탁교육·사이버 교육 등 중견기업답게 훌륭한 사내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09년도 전체 169명의 근로자 중 97명이 사내제안에 참여 358건의 개선 제안을 제출하고 그 중 307건을 채택, 23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분기별 노사협의회 개최, 대표이사를 포함한 리더워크샵 개최 등 기업운영에 대한 근로자 참여 역시 활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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