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중소기업인을 위한 ‘서울비즈니스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10층에 문을 열었다.(사진)
회의실, 응접실, 홍보전시공간 등이 갖춰진 ‘서울비즈니스지원센터’는 대전지역의 기관, 단체와 기업체가 서울지역에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상담 등 비즈니스 활동시 활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비즈니스지원센터 개소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인의 애로건의 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요청해 이뤄졌다.
초대 서울사무소장은 맡은 김장원 소장은 “최근 대전소재 기업체 및 기관 등이 서울에서 비즈니스 활동이 증가, 많은 기업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서울사무소의 기능을 투자, 통상 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갑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단체장 10여명이 참석, 현판식을 가졌다.
문의 : 02-7779-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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