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계란판매업계가 국민건강을 위해 기형란 등의 판매를 근절키로 하는 등 계란생산·유통의 선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계란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오범)은 지난 22일 경기 부천시 심곡동 문화빌딩 5층 조합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갖고 계란유통 선진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서 업계는 전국민의 건강을 위해 파손된 계란(파란), 병든 닭이 낳은 기형계란(오란), 유통기간이 지난 계란 등을 일절 판매치 않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생산과 유통 선진화를 위해 그동안의 비합리적인 유통가격 형성 경로를 개선하는 한편 공정한 시장논리를 도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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