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 도입 및 운영시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장비 사이버멘토링서비스’가 4월 본격 실시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20대 핵심장비를 중심으로 장비도입과 운영의 노하우를 갖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전문가 52명이 참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가장비를 포함, 연구장비 전반에 걸친 정보제공과 연구진행상의 문제해결을 도와줄 전문가의 조언과 상담이 뒤따를 전망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가 연구장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장비를 공동활용하고 연구과정상 발생가능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텄다”며 “향후 실질적이고 신속한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연구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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