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소기업경영닥터제를 본격화 한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는 지난달 26일 대기업 11사, 협력업체 20곳과 ‘2010년 제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직 대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앞으로 6개월간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해 경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산 현장 개선, 성과 보상 시스템 구축,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대기업 1곳과 협력업체 3곳의 참여로 시작된 경영닥터제는 매년 참여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포스코ICT, 포스코파워,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녹색성장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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