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u-헬스 사업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SK텔레콤, LG전자 등 2개 컨소시엄 대표들과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협약 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u-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지경부는 u-헬스 산업을 만성질환자를 치료하는 u-메디컬, 65세 이상 노령자의 요양 중심인 u-실버, 일반인의 건강관리 중심인 u-웰니스 등 3가지 방향에서 육성하기로 했다.
u-메디컬은 의료 관련 법·제도의 개선이 관건으로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신시장 창출 및 원활한 제도개선을 유도하는 시장확대형 육성전략을 펴기로 했다.
u-실버는 고령친화형 제품개발과 함께 사용자의 체험과 부담경감을 통해 수요를 이끌어 내기로 하고, u-웰니스 분야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민간의 투자를 촉발하는 쪽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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