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엠아이티(대표 이희원)는 자체적으로 추진중인 ‘군사용 상황도 컴포넌트 및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정보화촉진기금 지원대상 기술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제는 기존의 이미지 기반 군사지도를 벡터(Vector)기반의 입체적 전자상황도로 전환하고 전장 상황 및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공해주는 모듈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과제가 완료되면 군사용 지도의 포맷을 표준화함으로써 지도 생산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군 작전에 쓰이는 지형 및 상황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엠아이티는 올해 초 워게임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국방정보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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