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파악한 재협약 대상기업(17개사)의 지난해 친환경상품 구매실적은 1,039억원으로 전년도 603억원 대비 72%가 증가했고, 친환경 원부자재 등을 포함한 총 녹색구매 금액은 2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기업별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하고, 녹색구매 시스템 도입,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 등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한편, 환경부는 국가차원의 녹색산업 육성시책을 개발하고, 녹색제품 보급촉진, 우수사례 발굴·홍보, 우수기업 표창 등을 통해 기업의 녹색생산·구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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