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들에 지원시책과 공지사항을 e-메일로 전송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e-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부터 필요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도내 8천500여개의 중소기업 e-메일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자금과 인력, 판로 등 기업지원책 ▲박람회와 해외시장 개척정보 ▲기업관련 법률 개정사항 등이다.
도는 이밖에 e-메일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접수키로 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