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100주년을 맞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검사기관과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승강기 100주년 기념사업단’이 5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와 거창군, 승강기안전기술원, 오티스,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 미쓰비시, 쉰들러, 승강기공업협동조합, 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엘리베이터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한국승강기대학 등 총 14개 기업과 단체 대표가 참여한다.
기념사업단은 앞으로 ‘한국승강기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승강기안전엑스포 개최와 산업계 공로자 포상, 일자리창출 결의대회, 100년사 출판식, 신기술세미나, 안전사고 예방워크숍 등을 후원하고 미래 승강기 발전의 희망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