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가 동문 출신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면 해당 기업에 임금의 50%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최근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토익 550점 이상인 졸업예정자가 인턴사원으로 입사할 경우 이 같은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입학생 장학혜택도 지난해 수능 4등급까지 입학금을 면제해주던 것을 5등급으로 낮춰 면제해 주기로 했다. 광주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졸업예정자들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경우 6개월 동안 급여의 50%를 해당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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