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출현을 놓고 방송업계가 기대와 우려의 혼재된 반응으로 들썩이고 있다.
스마트폰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촉발하며 통신업계의 기존 구도를 뒤흔들고 있듯이 스마트TV 또한 시장 판도를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디지케이블 비전 포럼’ 토론회에서는 스마트TV 출시로 인해 야기될 시장구도 변화에 대한 전망과 함께 유료방송업계의 대처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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