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말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 중소기업 협력체로 현재 ‘기술개발 협의회’와 ‘해수담수화 협의회’ 등 총 2개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15개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균관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 2010년도 주요지원사업과 국산화 개발계획이 소개됐다.
또 지식 기술 융·복합 워크숍,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연구소와의 기술교류 워크숍, 해외 수출상담회,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공사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지난해 실적발표를 통해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간 자율적인 협의회 결성을 지원함으로써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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