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버섯요구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테스트를 통과해 수출길이 열렸다.
경남 진주 경상대 유전공학연구소의 벤처업체인 바이오허브㈜(대표이사 김범규)는 FDA에 당뇨병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발한 버섯요구르트의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해 통과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버섯요구르트는 국내 환자뿐 아니라 비만에서 오는 서구형 당뇨타입인 제2형 당뇨병의 모델동물 실험에서도 혈당 수치가 30% 이상 떨어지는 등 효과가 입증돼 미국이나 일본 등 세계시장 수출도 가능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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