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과 나노 기반 신기술 융합 트레이드를 내건 ‘나노코리아 2010’ 행사가 내달 열린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의 ‘나노코리아 with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NANO 2010’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내달 17∼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녹색지구를 위한 나노테크놀로지’를 주제로 내걸었다. 따라서 인류 공동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나노 기술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세계 나노기술 석학들로부터 연구내용 공유는 물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EEE의 나노콘퍼런스를 유치해 노벨상 수상자 2명 등 나노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방문, 나노기술 세계 4위인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산업 비즈니스행사로는 나노기술전시회와 함께 ‘마이크로테크월드 with 레이저코리아’가 한국, 일본, 독일 공동으로 개최되며 제1회 국제인쇄전자산업전도 함께 열려 역대 최대인 11개국 240개 출품기관의 430개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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