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계와 관광공사가 손을 잡았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전시 박람회 등을 개최할 때 한국 홍보관을 설치하고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등에게 한국 문화 관광에 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관광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은 수출을 통해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오른쪽)과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나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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