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상품개발로 유명한 오비앤제이(대표 오영두, www.obnj.com)가 개발해 해외 수출품으로 인기 있는 ‘썬캡글라스’(사진)는 모자에 탈·부착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일본, 대만, 독일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썬캡글라스’는 방탄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주재료로 만들어져 강한 외부 충격에도 깨질염려가 없고 안면보호기능과 특수 자외선 코팅처리로 99.9% 이상 자외선을 차단한다.
지난해 4월 한국생활용품 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평행도, 굴절력, 내구성, 자외선투과율 기준을 통과해 Q마크 인증을 받았고 무게가 20g으로 가볍다.
특히 지난해 11월 호주와 일본의 선글라스 안전규격(UV400)을 통과한 이 제품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빛 투과율이 높은 멀티코팅렌즈를 채택해 실용성과 패션소품으로 충분한 역할을 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안경을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U-타입과 안경착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M-타입이 있으며 착용 각도가 5단으로 조절된다. 흔들림이 없게 설계돼 있어 골프, 등산, 테니스 등 각종 운동과 야외 활동시 편리하다.
또 안경 착용자의 경우 별도의 돗수용 선글라스를 준비할 필요가 없고 스포츠글라스용 안경처럼 심한 왜곡현상이 없어 선풍적인 인기 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오비앤제이 오영두 대표는 “지난 2월 일본프로골프협회 공식 추천품으로 선정돼 5만개 가량을 일본으로 수출했다”며 “유럽의 대형 스포츠벤처와 계약 체결은 물론 미국의 유명 기업과 OEM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468-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