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로 키우는 정부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은 유망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8개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는 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기청은 독립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를 직접 운영할 정도의 경영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매뉴얼과 시스템 개발비를 지원하고, 애로 사항은 상담도 해준다.
하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에는 신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사업모델 분석, 매뉴얼 제작, 시스템 구축, 디자인 개발,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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