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지는 “누이는 펩시의 2대 보틀링 업체를 인수한 뒤 600억 달러의 매출과 4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펩시의 주가가 지난 1년간 12%나 오른 것도 1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2위에는 크래프트푸즈의 회장 아이린 로젠펠트가 지난해에 이어 뽑혔다. 포천은 워렌 버핏이 대주주로 있는 크래프트푸즈가 영국 사탕회사 캐드버리를 190억 달러에 사들인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가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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