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인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대표 이제현, www.takara.co.kr)은 유전자재조합농산물 및 가공식품(GMO) 검사 전문회사인 한국유전자검사센터를 5월말일자로 흡수합병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센터는 지난 2000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GMO 유전자검사서비스에 나선 기업으로, 일본의 다카라바이오와 풀무원이 합작 설립했다.
이제현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GMO 유전자검사 뿐만 아니라 사람 유전병의 유전자진단, 일반인을 위한 유전자 뱅크 사업, 애완동물 유전자 신분증 DNA상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카라코리아는 지난 95년 일본 최대 생명공학기업인 다카라바이오가 설립한 회사로 최근 생명공학분야 연구개발에서 바이오식품, 보건의료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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