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1·4분기 이익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낮아졌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미 상부부의 발표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미 기업들의 세후 이익 증가율은 2.5%로 작년 4·4분기의 4.1%(잠정 추산치)에 비해 감소했다.
1·4분기 동안 세전 영업이익 증가율은 3.5%로 이 역시 전분기의 3.9%보다 낮았다.
그러나 순 캐시 플로(감가 상각비를 가산한 순이익)는 1.2% 감소해 지난해 4·4분기에 1.5%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밖에 재고 평가와 자본 소비 조정분이 포함된 이익 증가율은 1.0%로 전분기의 3.2%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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